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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정숙은 영수를 선택했다 175회

by HAPPYOU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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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그인이 되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리뷰. 저번에도 이러더니 또 그러네...당분간 리뷰를 쉬어야 될 것 같다.

오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23정숙은 영식을 선택했고
시청자는 불편하다.

23기 나는솔로에서 정숙의 영향이 적지 않다.
재미가 없고 몰입도가 떨어진다.
때문에 시청자는 불편하다.
시청자는 보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있지만 그래도 23기를 본다면 재밌게 볼 권리도 있다.
무엇으로 재밌게 볼지는 각자 선택이지만 필자는 23정숙 편집점 찾기로 의견을 내고 싶다.

Part1. 정숙은 영수을 선택했다.

근거1. 23정숙이 화면에 나왔다.
옥순과 현숙이 영호를 선택하고 대기하는 의자에 앉을때 정숙의 얼굴이 살짝 포착되고 정숙의 가방이 보인다.
영수 정숙 옥순 영호 현숙....이 순서로 앉았다.
(화면 캡쳐했으니 PC에 ㅜㅜ)

근거2. 23정숙이 영수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명제를 풀 수 없다.
고독 정식의 광수와 상철의 대화에서 영수는 볼 수 없다.
영호옆 옥순 옆에 앉았다면 영호를 선택하고 지웠을 가능성도 있으나 영호가 메뉴를 정하는 상황이나 이동하는 차안 식당에서 모두 정숙을 편집할 수 없다.

어떻게 된걸까?
영수 선택의 타이밍을 놓치고 나중에 선택했을거다.(평범한 선택 거부)
아니면 영수만 따로 재촬영인데 가능성이 낮다.
당시의 계절 날씨, 영수의 헤어 복장 스타일, 재촬영하기에 2주는 넉넉한 시간이 아니다. 이런 제약 사항 때문에 재촬영은 어려울 수 있다.
혹시 모른다.
영수가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되고 나서 이 사단이 났으니 제작진이 영수에게 은밀하게 제안하고 콜!!을 외쳤을지도...마음만 먹으면 배경이나 옷등 얼굴만 찍으면 재촬영한것처럼 편집이 가능한 시대이니까.

Part2. 정숙 통편집으로 인한 시청자의 눈
불편하다.
각 멤버들의 선택으로 서사가 그려지는데 편집을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그러면 몰입도도 떨어진다.
이번 선택에서 영수의 짜장면 먹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면 정숙이 선택한 걸거고 앞으로도 둘의 관계는 이어질것 같다.
영수의 모습이 많이 편집되었다면 그것이 그 증거일 것이다.
앞으로 이런것들을 찾는 재미가 그나마 23기를 즐기는 방법아닐까해서 제안해봤다.

영호가 고기를 안 굽는 거
옥순이 손으로 이를 쑤시는 거
현숙니 이미지 게임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는 거
영자의 성형 수술한 얼굴
뭐 이런것들도 하나의 재미겠지만 아직은 정숙의 존재감을 찾는 것이 더 큰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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