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빌런일까? 21기 빌런 지수 [나는SOLO 21기] 156회

나는 SOLO, 156회 21기 20240703 방영

 

누가 빌런일까?

빌런 지수 이대로 좋을까?

 

빌런이라는 단어를 최근 많이 접하게 된다.

빌런(villain)은 고대 로마의 농장인 빌라에서 일하는 농민을 가리키는 라틴어 빌 라누스에서 유래된 단어로 농장 주인과 대립을 형성하는 농민의 역할에서 그 뜻을 엿볼 수 있다.

(계층 차별과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는 농민들을 빌런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전적의미로는 ‘악역’이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는 주인공과 대립되는 역할을 말하며, 어벤저스에서는 타노스, 배트맨에서는 조커가 해당한다.

악역이라고는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을 수도 있고 흥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꼭 필요한 역할이다.

 

 

나는 솔로같은 일반인 출연진의 리얼 프로그램에서는 정해진 역할이 없기 때문에 빌런이라는 단어는 다시 해석하게 된다.

‘상식밖의 행동이나 언행을 해서 주변 사람들이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정적 시선을 같게 하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이번 21기 22회 차 방송이 되었고, 연애관점에서 필자 마음대로 빌런 지수를 매겨보겠다.

 

기준1. 행동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고 이기적인가?
말만 앞서고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는가?

기준2. 대화
상대의 말을 잘 듣지 않는가?
자기말만 많이 하는가?

기준3. 생각
자신의 가치관을 상대에게 강요하는가?
이상과 현실에서 이상만을 추구하는가?
자신에 대한 객관화가 너무 동떨어져 있는가?          

 

각 기준별 5점 만점으로 책정하고, 합계를 내서 15점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빌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기 정숙이 15점 정도 될 것이고, 16기 영숙은 150점 정도.

 

<21기 빌런 지수>

21기	행동	대화	생각	합계	이유
영수	4	3	2	10	술자리에서 과격한 행동과 말투도 직설적
영호	1	3	2	6	마음에 없는 과다 칭찬이 좀 거슬림
영식	1	3	3	7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는 있지만 관심 없는 사람에게 차가운 말투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철	1	1	1	3	아직은 좋은 모습만 보여짐
광수	1	1	1	3	아직은 좋은 모습만 보여짐
상철	1	1	1	3	아직은 좋은 모습만 보여짐
영숙	1	1	1	3	아직은 좋은 모습만 보여짐
정숙	3	3	4	10	원거리 연인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없고, 연애는 하고 싶지만 구속받기 싫어한다 (왜 나왔지?)
순자	4	3	4	11	털털함 솔직함을 앞세워 이기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고 행동 할 것 같음
영자	1	1	1	3	아직 분량이 없었어서 모름
옥순	2	2	5	9	사전 인터뷰때 과한 사랑때문에 상대가 도망간걸 보면 조율 없이 들이대는 듯 (과연 인상은 과학?)
현숙	3	5	5	13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자신의 정보를 너무 과하게 드러냄. 말투도 같은 여자면 거슬릴 말투.

 

10점 이상으로 보면, 남자중에서는 영수가 높고, 여자중에서는 정숙, 순자, 현숙이 높다.

앞으로 지켜보면서 기회가 되면 조정해 보겠다..

(근데 순자의 “어필 오지시네”는 왜 편집했지?)?)

몸매 어필하는 현숙

 

자기는 하기 싫은걸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 현숙

과하게 밝은 현숙

 

과격한 영수

 

다음 화에서 남자의 첫 선택이 나오고 데이트에서 분명 조금씩 본모습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