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67회 22기 20240918 방영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은
주는 것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랑에 자존심이 어딨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랑보다 자존심을 택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사랑은 내 맘대로 안되지만 자존심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랑보다 내 마음이 더 큰 것이다.
사랑이 크다면 내 자존심 따위는 신경 쓰지 않게 되는 사람도 있다.
즉, 사랑과 자존심의 밸런스, 이것이 나의 행동을 결정 짓는다.
나의 감정에 휘둘리는 게 자존심이라면,
나의 감정에게 대화를 요청하는 것이 사랑이라.
사랑하게 되면 사람이 변한다는 것이 끊임없이 평소와 다른 나에게 대화를 건다.
나 이렇게 해도 돼??
이게 맞아?
안되면 나만 힘들 거잖아… 괜찮을까?…괜찮을까?
상처받을지 모르는 나의 감정을 중요시하게 되는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그 감정을 넘어서 순수히 사랑에 집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요청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해도 될까?
“안되면 말지 뭐…. 괜찮아. 술 한 잔 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나 실컷 부르면 풀리겠지”
이게 맞는 걸까?
“해보지도 않고 결과를 알 수 있는 게 세상에 얼마나 될까? 그 보다 해보지도 않고 후회한다면 평생 남을 것 같은데…”
라고 긍정을 덧붙인다면 사랑에 적극적이 될 것이다.
반대로,
“그래 술 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실컷 부르는 것도 처량해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아”
“내 마음에 작은 상처라도 만들고 싶지 않아. 여기서 멈추는 것이 좋겠어”
이러면 수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22옥순은 지금도 그런 밸런스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여태껏 그래왔을 것이다.
22현숙의 긍정회로 또한 경수에 대한 마음이 커서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정답은 없다.
본인의 행동은 밸런스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하자.
다만 상대방 감정에게 상처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행하자.
돌싱 여러분들 당신들을 응원한다.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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