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68회 22기 20240925 방영
뒤돌아서 후회 없는 사랑의 대화법을
그대는 아는가?
사랑을 불러오는 사랑의 대화법은 어떻게 하는 걸까?
살다보면 “말 참 이쁘게 하네” 하는 사람을 한 번쯤은 만났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필자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의 키워드는 ‘공감’, ‘긍정적’, ‘배려’이다.
공감 – 상대가 말하고자 하는 배경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에 자신을 이입한다.
긍정적 – 상대의 단점을 찾아 찌르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찾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배려 –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춘 말을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경청이나, 자기만의 유머, 이해하기 쉽도록 말하는 맞춤형 대화 방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에게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배려한다면 대화하는 사이 사랑에 빠질 수 있을 수 있다.
어떤 식으로 훈련하면 좋을까?
첫째, 우선 잘 듣는 연습을 해보자. 단순히 듣기만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를 캐치할 수 있게끔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의 입장에서 선 피드백이 나오고 대화가 이어질 수 있다.
둘째, 뭐든 긍정적으로 바꿔보자. 대화를 하다 보면 항상 좋은 상황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좋은 점만 뽑아서 캐치해 보자. 뇌회로가 부정적으로 가는 것을 다시 긍정의 모드로 돌아오게 하는 연습이 될 것이다.
셋째, 진심을 담아야한다. 그냥저냥 리액션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상대의 말에 최대한 집중을 해서 들어라. 듣기 평가라고 생각하고 이것에만 집중해서 듣고 이해하고 피드백해 보자. 그 진심이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해볼 의향이 있는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고, 많은 사람이 아직 되지 못한 부분들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까?
많은 사람이 아직 안되고 있으니 연습을 통해 대화를 잘하는 사람으로 등극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화에서 아니 줄곧 옥순이는 그때 상황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말들만 내뱉었다.
듣는 사람들의 기분은 중요치 않고 내 기분이 중요해서 일 것이다.
사람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 좋은 대화가 이루어질리는 만무하다.
그런 대화에서 오해가 생기고, 오해가 오해를 낳으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색해진다.
출연자들 별로 대화의 특이점을 본다면,
22영식 – 눈으로는 상대를 보고 있으나 마음으로는 보고 있지 않는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내 할 말이 중요하다.
22영철 – 술에 지는 스타일. 술에게 지배받으면 눌려있던 낮은 자존감이 폭발하면서 언어에 폭력성을 띤다. 공감, 배려가 결여되어 있다..
22영숙 – 배려가 많이 결여되어 있다.. 필터링 없이 나오는 단어 선택들에 광수는 눈살을 찌푸렸다.
22 옥순아쉽지만 세 가지 모두 결여되어 있다.. 감정에 지배되어 자기중심적 대화법으로 상대를 빨아들인다. 잘 듣지도 못하니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부족하고 본인 감정을 쏟아붓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배려나 긍정성도 갖추지 못했다. 추가로 본인의 의사전달력도 충분치 않다. ‘~다’ 끝까지 확실히 얘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2현숙 – 공감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문화차이? 대화가 계속 겉도는 것 같은 느낌이다. 상대의 말에 집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오늘은 사랑을 불러오는 대화법의 중요성을 생각해 봤다..
어렵겠지만 한 번 익혀놓으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이다.
사랑받고 싶다면 계속 시도해 보라..
당신도 모르게 사랑을 불러올 수 있다.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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