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2화 20240523 방영
15정숙도 느꼈고 17영숙도 느꼈다.
그건 신중함이 아니라 어장관리라는 것을
아…다른 출연진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평범속에 비범함이 눈에 들어오듯, 다른 평범한 데이트의 꽁냥꽁냥보다 산으로 가고 있는 6영수와 15현숙, 17영숙 관계가 눈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6영수는 신중하게 되었다고 했지만 그건 신중이 아니라 그냥 어장관리처럼 보인다.
물론 두 분 다 매력적이기 때문에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된다.
그렇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두 분과의 대화나 데이트 기회를 잡아 노선을 정해야 했다.
이번 화에서는 보여줘야 했다.
15영수가 지적했듯 한 스푼이라도 더 많은 감정을 가진 분이 있을 거 아닌가?
17영숙인것 처럼 보이지만 필자 입장에서는 그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15현숙에게 한 스푼이 더 많이 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6영수의 발언처럼 17영숙에게 한 스푼이 더 있다면 조금 더 시간을 만들어 알아보고, 15현숙과의 데이트 갔다 와서도 (자기 기준에) 좋았던 점 등을 17영숙에게 어필하면 약간의 질투심도 유발하면서 아직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어필도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17영숙님과도 좋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한 스푼을 얹은 상태에서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15현숙도 바보가 아닌 이상 6영수의 행동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
짜장면 해준다고 했지만 안 해줬고, 17영숙과의 데이트 이후에도 따로 대화하자고 자기가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안했다.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렇지만 관심은 있는 척 보여줬다.
앞으로 몇 화를 더 방송할지 모르겠지만, 6영수의 노선이 어떻게 되느냐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다른 볼거리로는 18영호의 행보와 11순자, 13광수의 분량이 어디까지 적을 것인가? 정도.
신중함으로 상대에 대한 상처를 덜 준다는 핑계로 어장관리를 하고 있는 6영수.
남녀가 연애로 발전하고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뢰]도 바탕이 되어야 한다.
스파크로 인해 잠깐 불이 날 수는 있겠지만 [신뢰]라는 기름 없이는 계속 연인을 이어가기 힘들다. 결혼까지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신뢰를 주고 사랑을 얻어오자.
여자의 사랑 엔트로피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있다는 신뢰 없이는 절대 올라가지 않는다.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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