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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십

활활 타오르는 정숙의 슬슬슬 전략 [나는SOLO 20기 모범솔로 특집] 151회

by HAPPYOU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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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51 20 20240529 방영

 

마케팅 전략으로 보는 정숙의 포지션

 

정숙과 영호는 과연 매칭이 성공할 것인가?

지난 포스팅에서 정숙의 STP전략을 나름대로 분석해봤다.

6명의 남자출연자 중에 내 분야의 남자들을 나누고 나니 3명이 되었고 그중 한 명을 타깃으로 정했다.

그 사람이 영호이다.

정숙은 자신의 강점을 전략으로 내세워 순자와의 호감을 넘어 영호를 잘 끌어들이고 있다.

 

그럼 정숙의 포지셔닝에 설득력을 더해줄 SWOT분석을 한 번 해보자.

SWOT분석이란, 내부환경: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과 외부환경의: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을 정리하고 현재를 파악함으로 미래의 방향성을 정하는 마케팅 전략 프레임 워크이다.

 

  내부환경
강점 약점
외부
환경
기회 강점X기회 약점X기회
위협 강점X위협 약점X위협

 

내부환경이라 함은 아래와 같은 요소일 것이다.

  • 자신의 화려한 과거 이력
  • 외모, 행동
  • 남자에 대한 연애성
  • 자기 남자로 만드는 연애 노하우

그에 반에 외부환경은,

  • 나는 솔로 20기 전체의 분위기(1on1으로 흘러가느냐, 지그재그로 알아볼 거 다 알아보느냐, 솔직하게 흘러가냐, 자신을 드러내느냐 상대의 마음을 떠보면서 흘러가냐)
  • 러브라인의 흐름
  • 경쟁자의 러브라인
  • 유행이나 화제성
  • 시골이냐 도시냐, 추운 겨울이냐 더운 여름이냐

등등

 

정숙을 포커스로 정리해 보자.

 

정숙의 강점

  • 자신감이 있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
  • 남자가 혹할만한 (슬슬슬슥슥슥) 전략 성공 데이터가 충분해서 여기서도 적용할 수 있다
  • 화력이 쎈 불 같은 사랑이 가능
  • 화려한 과거 이력(반1등, 연애 경험)이 있다

정숙의 약점

  • 여성성이 없다(겉모습이 아닌 조신함, 정숙함등의 여성성)
  • 감정 기복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바꿈
  • 솔직함이 지나침
  • 안정성을 추구한다거나 미래지향적으로 살지 않음(패션과 여행 등에 많은 소비)
  • 외모(많은 시술에 의한?)

정숙의 기회

  • 영호의 로열리티(정숙에 대한 충성심)
  • 타겟(영호)이 슬슬슬 전략 맞아 떨어질 성격(금사빠)
  • 타겟(영호)이 원하는 성격(밝고 털털한 성격에 호감)
  • 조력자(영숙과 광수)

 정숙의 위협

  • 경쟁자 순자의 존재
  • 제3의 경쟁자의 리스크
  • 본인이 잘하는 남자 꼬시기 전략이 방송상에서는 제한적 표현으로 밖에 안됨

 

 

여러 가지 요인 각자 개인적인 가치관들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정숙에게 포커스를 맞춘 필자의 SWOT분석은 아래와 같다.

 

  내부환경
강점 약점



기회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그리고 솔직하게 표현한 만큼 영호의 로열리티 상승.

● 타겟인 영호를 칭찬하고 영호가 원하는 연애상을 던짐(상상까지 시켜서 더욱 로열리티를 강화시킴).
● 본인이 잘하는 전략이 금사빠에게는 금상첨화.
● 조신함은 없으나 농염함으로 영호의 로열리티 극대화.
감정 기복을 솔직하게 전달함으로써 쉽지 않은 여자라는 인상을 심어줌.
● 먼 미래를 보지 않으나 바로 연애로 발전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김.
위협 ● 솔직한 표현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담을 줄 수 있고, 주변사람들을 적으로 돌릴 수 있다.
● 남자 공략 전략이 야함으로 비춰져서 본인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 남자꼬시기에는 능하나 방송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임.
● 반짝 연애에는 좋을 수 있으나 결혼 전제하에라면 남자입장에서 회의적이 될 수 있다.
● 조신함이 본인에게는 없으나 경쟁자인 순자에게는 착함, 상대에게 맞춰주려는 성향이 강함이 위협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무리하게 관철시킬 수 있다.
● 기분이 태도가 될 수 있다.
● 솔직함이 지나쳐 빠르게 관계(연애 대상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과도)를 망칠 수 있다.
● 상대방에게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필자가 봤을 때 정숙은 메타인지도 어느 정도 되어 있고, 좋은 쪽으로만 보면 모임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자신의 강한 성격이나 솔직함 때문에 본인의 기분에 맞춰서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다.

밸런스를 잘 맞춰서 나간다면 영호와 좋은 결실을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상대를 본인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말고 본인에게만 맞추도록 하지 말고 서로 공감하면서 맞춰나가길 기대한다.

 

그리고 2가지 논란 포인트가 있었다.

하나는, 영호가 정숙에게 거짓말을 한 광수와의 대화

광수 : 언제 왔어?

영호 : 아까 왔어, 한 시간 안 됐어

광수 : 뭐 까먹은 거 없어?

영호 : (살짝 웃으며) 뭔데 뭔가 약간 떠보는 듯한 질문이야

광수 : 정숙님이 되게 기다리던데

영호 : 어딨었어? 정숙님

광수 : (조심하라는 듯) 여기 얘기하는 거를 알았어. 화가 났던데? 만나면 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애. 난 그냥 아는 것만 전달했다.

또 하나는 영호의 사랑표현

이게 어떻게 하트인가? 야하게 보인다는 정숙은 뭘 상상했나?

필자는 안보이기에 정말 궁금하다….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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