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61회 21기 20240807 방영
순수한 마음으로 보지 못하겠는 내가 미안해
하지만 그 안에 순수함은 분명 존재할 것
영호💛옥순
광수💛영자
최종적으로 22 커플을 만들고 21기가 막을 내렸다.
은근 다사다난했던 기수였다.
라방발언까지해서 최종 정리해 보자..
<요약표>
최종 선택 | 현재 커플 | 홍보 논란 | 무례함 논란 | 그외 논란 | |
영수(89) | 정숙 | - | - | ◎ | 폭력성, 오해 |
영호(93) | 옥순💛 | - | ◎ | - | 無영혼 |
영식(88) | - | - | 〇 | - | 샴펜파크 개장 |
영철(84) | 순자 | - | - | - | 능글 오빠力 |
광수(92) | 영자💛 | 진행중 | - | - | 직진/직설 |
상철(91) | - | - | - | - | 노잼 |
영숙(92) | - | - | - | - | 無매력 |
정숙(91) | - | 진행중 | - | 〇 | 자기중심, 먹부심 |
순자(95) | - | 연락중 | - | 〇 | 솔직 |
영자(94) | 광수💛 | - | 〇 | - | 나이 공격 |
옥순(95) | 영호💛 | - | 〇 | - | 학폭, 풍자 동생 |
현숙(96) | - | 짝사랑중 | ◎ | ◎ | 도끼병, 뭐든 과함 |
출연자별 논란도 나열해 보자..
※진위여부 검증되지 않은 넷상에서 떠도는 내용들입니다.
영수 : 정숙과의 3:1 데이트에서부터 말이 많았다. 대게 비용, 커피값까지 정숙에서 맡기는 남자로서 하기 힘든 용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정숙이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는 제삼자로서는 전혀 납득안 가는 오해를 했다.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일까?? 제스처가 커서일까 남녀불문 약간 위협적으로 보이는 모션도 있었다. 말투 또한 거칠었다. 마지막의 정숙 앞에서는 많이 부드러워져 보였으나 초반의 말투는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 같지는 않았다. 장교출신(수송소대장)장교출신(수송소대장)인 거 같은데 다른 사람을 밑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나온 행동과 언어라 본다.. 아직 세상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은데 특히 인사일을 계속하려면 본인의 언행보다 상대의 언행에 집중하는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다. 다행히 라방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하고 나온 것 같아서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호 : 한의원 홍보 논란, 영혼 없는 칭찬, 정숙에게 대게값 부담 1인, 우유부단함으로 비난을 받았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고 하더라도 의문을 갖기엔 충분했다. 라방에서 보니 본인도 납득하고 있으므로 추후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옥순과는 만남이 끝난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니 아직 대중의 추측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쉽다. 대중이 무시를 못하는 게 둘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SNS에서 예상했고 적중했다. 필자는 홍보가 목적이라면 최종선택조차 안 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틀렸다. 최종 선택을 하는 것으로 한의원 홍보할 목적이 아니었다면 무엇이었을까? 영호는 알다가도 모를 출연이었다.
영식 : 유튜버 홍보 논란, 패션MD패션 MD 치고는 자신의 패션을 모른다 등의 논란이 있었다.. 영숙과의 데이트에서 과다 가치관 확인과 비용 논란도 있었다. 그 이후에 현숙의 ‘신났네’를 잘 캐치해냄으로써 현숙 킬러라는 별명도 얻었다. 마지막엔 샴펜파크장 오픈식도 잘 치렀다.. 연애 서사는 적었지만 은근 분량 잘 챙겨갔다.
영철 : 21기 엄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순자와의 최종 선택이 안 이루어져서 아쉽지만 오빠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다만 아무리 친해도 어머니를 ‘아줌마’라고 하는 건 선 넘었다.
광수 : 현숙에게 불법 U턴 당함을 마지막 2:12:1 데이트에서 직설로 설욕했다. 영자랑 캐미가 잘 맞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래가지 못해 아쉽다.
상철 : 남자들한테는 진국, 여자들한테는 무매력. 그게 전부인 사람.
영숙 : 여자들한테는 멋있는, 남자들한테는 그저 그런 사람.
정숙 : 소신 발언 논란, 먹부심, 진실되지 않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보였다. 하지만 밝은 에너지는 좀처럼 주변에서 보기 힘든 좋은 사람이다. 연인으로 본다면 힘들겠지만…
순자 : 솔직담백. 초반에는 솔직해서 빌런으로 예측했지만 빌런은 아니었던 것 같다. 당돌하고 귀여운 꼬마 소녀정도. 마지막 대중을 의식한 선택을 미룬 건 좀 비겁해 보였다..
영자 : 영철에게 나이 공격 논란, 생각 없는 발언 논란이 있었지만 그냥 그 사람의 성향 같았다. 맞냐 안 맞느냐의 차이. 광수랑 케미가 잘 맞아 보였으나 오래가지 못해 아쉽다.
옥순 : 학폭 논란, 홍보 논란, 풍자 동생 논란이 있었다. 학폭 논란은 꽤 큰 문제로 치부될 수 있었으나 변호사를 사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았다. 라방에서 해명 아닌 해명을 했지만 듣는 이는 명쾌하게 들리지 않았다. 학폭의 ‘발언’에 대한 변호사 선임인 건지 없었던 ‘학폭’에 대한 변호사 선임인건지가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홍보 논란도 ‘필라테스 3년 이상 운영했기 때문에 홍보가 필요 없다’라고’ 했지만 전혀 납득이 가지 않았다. 3년 이상 운영하는 기업은 모두 홍보를 안 하나?? 털털한 성격이 참 좋아 보였는데 라방에서의 대응이 아쉬웠다.
현숙 : 이번 기수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출연자이다. 굵은 것만 나열해 보면,, 도끼병 논란, 신났네 논란, 반말 논란, 대중 플러팅 논란, 홍보 논란 등. 성숙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사는 것은 겉모습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내면을 열심히 닦아 보다 빛나는 현숙이 되길 바란다.
검은 거울을 열심히 닦아봐야 본인이 빛 나지 않는다 본인 스스로를 밝게 만들면 좋겠다.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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