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73화 20240808 방영
물론 모든 사람을 알아보고 싶지만
답은 둘 중 하나
여자3, 남자 4로 여자에게 유리하게 시작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여자 출연자 중에 촬영직전 연애를 시작하면서 펑크가 난 것이다..
진실인지 남 PD가 만든 또 다른 서사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여자 출연자가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남자 출연자보다 유리해진 건 사실이다.
그렇게 남자 4명은 본의 아니게 약간 허들이 높은 연애 전선에 뛰어들었다.
첫인상 선택을 하고, 자기소개를 바로 마쳤다.
자기 소개 후 여자 선택으로 밤마실 데이트를 가졌다.
이제 시작인 상황에서 여자들의 선택이 좁혀졌다.
다음날 출연자들이 자의적으로(?) 가진 랜덤 데이트에서 더욱 확실해졌다.
다음 주부터는 골드미스 3명과 남자 2명의 서사가 그려질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속 그렇게 갈 것이다.
14영숙 | 14영자 | 14현숙 | |
1순위 | 미스터박 | 미스터박 | 미스터강 |
2순위 | 미스터강 | 미스터강 | - |
미스터김킴은 아쉽게도 순위에 없다.
미스터김은 14영숙에게 직진+적극적 연하 어필로 밀고 나가려고 하지만 14영숙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
미스터킴은 센스 있는 입담으로 14영자와 14영숙을 알아보려고 하겠지만 이미 여자 두 분의 마음은 미스터박에게 있어서 뒤집기는 힘들 것처럼 보인다.
화려한 편집기술(?)로 반전을 꾀할 수도 있겠지만 큰 그림은 여3-남2로 그려질 것 같다.
여자 출연자 입장에서 보면,
14영숙과 14영자는 미스터박의 라이프 스타일을 맞출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고, 14현숙은 미스터강이 마음을 받아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
남자2명의 출연자 입장에서 보면,
미스터강은 14현숙에게 연인으로써의 공통점을 찾아 삼만리 할 것이고,,
미스터박은 본인의 스타일을 이해해 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최종 선택을 가를 것이다.
방송 초반이지만 조심스럽게 결론을 예측해 보자면 최종커플은 없을 것 같다.
미스터박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출연자는 없어 보여서 최종 커플은 탄생하기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14영숙과 14영자의 질투심에 의한 혈투가 예상된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재미이지 않을까 싶다.
미스터강과 14현숙은 왜 최종커플이 어렵다고 예측할까?
방송에는 나오지 않겠지만 골드미스 3인방은 이미 나는 솔로에서 최종커플이 되어 나갔고 방송으로 공표되었다.
모르면 모를까 그 사실을 알고 난 다음에도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상당한 믿음과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고 실제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14기 최종 커플이 방송에 나왔다는 것이 그들이 최종 커플이 된다 한들 분명 장애가 될 텐데 그 리스크를 안정감 있어 보이는 미스터강이 등에 업고 갈 수 있을 걸로 보이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를 두고 있다.
이런저런 세월을 겪어온 사람들인 만큼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왔기 때문에 불같은 열정으로 앞뒤 안 가리고 사랑을 불태우기는 힘들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
아쉽게도 이번 나솔사계는 남자 출연자들의 신비감 이후로 루즈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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