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가 기다리는 너는? [나는SOLO 19기 모태솔로 특집] 143회

나는 SOLO, 모솔특집 143회 20240404 방영

 

모태솔로가 제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너와 나를 이어줄 큐피트 화살.

모태솔로는 큐피트 스케줄과 화살의 정확성에 의한 시간차?

 

지난 화의 연장성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이나 반전은 없었다.

최종 선택까지는 하루를 남겨둔 상황.

이번 화에서의 슈퍼 데이트권과 마지막 일것 같은 여자의 선택이 남아있다.

이번 화에서 슈퍼 데이트권은 3가지 게임을 통해, 6명이 가져갔고,

아래와 같이 데이트 신청을 했다.

(예상대로) 영자 -> 영수

(예상대로) 영호 -> 현숙

(예상대로) 광수 -> 영숙

(예상대로) 영식 -> 옥순

(예상대로) 상철 -> 옥순

(새롭게)   현숙 -> 상철

 

이로써 옥순, 상철, 현숙은 두 번의 데이트가 준비되었다.

 

 

데이트별 특징으로 리뷰를 써보겠다.

 

광수&영숙

광수는 미안함과 고마움에 영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영숙은 이미 마음이 멀어져었었고 상호 확인이 되었다.

모태 솔로 면에서 보면, 아침 데이트를 감자탕집으로 데려가는 것, 또 홀로 감성에 젖어 분위기를 다운 시키는 것들이 좀 아쉬움을 자아내었다.

아침에 문 연데가 없다라면 따뜻한 커피를 사서 경치 좋은 곳에 앉아서 얘기를 하는 선택지도 있었을 것이다.

데이트 코스 센스…이런것도 모태솔로의 원인 중 하나 일 듯 싶다.

 

상철&옥순

모태솔로 맞아? 일반 커플들과 다를 바 없는 꽁냥꽁냥 데이트 아닌가?

일단 공통사가 하나 있으니 관계 발전의 물꼬가 트인것은 확실하다.

이 관계에 정열을 불태워줄 관심분야를 꾸준히 이끌어내고, 그 불을 이어갈 상호 이해 관계가 형성되면 현실 커플까지 나아갈 것이다.

둘다 모태솔로라는 것이 잊혀질정도로 필자도 즐겁게 시청했던 데이트였다.

 

영식&옥순

첫 단추를 잘못 끼운게 아니라 안맞는 단추였다.

상대를 파악하기도 전에 성급하게 결론(최종 선택)으로 몰아가려했고,

그 실패를 극복하기에 여자들이 싫어하는 술과 주정을 도구로 사용했다.

필자도 남자이기 때문에 술마시고 싶고 누구에게 하소연 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프로그램 특성상 다시 시작할 수도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도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안타깝지만 여기까지인것 같다.

풀러브, 자기 쪽으로만 끌어들이려는 것은 연애에 좋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 예였다.

진솔되게 다가가되 내 바운더리에 상대를 억지로 넣으려고 하지말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 억지로 맞출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연애는 쉽지 않네.ㅎㅎㅎ

 

 

<다음 회 주목 포인트>

• 영호&현숙의 러브라인 – 영호의 눈치없는 부드러움이 관계를 깨트릴것 같은
• 영수&영자의 러브라인 – 영수의 “동의하지 않아”발언으로 살짝 비동질감?을 영자가 느끼겠지만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것이므로 최종커플까지는 갈 것 같다.
• 현숙&상철의 러브라인 생성? – 아니요. 현숙은 영호보다 편안함을 느끼지만 거기까지. 상철은 평상시대로 재밌는 분위기속에 대화를 이뤄가지만 머릿속에는 옥순님이 있을 듯.
• 영철, 순자, 정숙의 분량은 얼마나 더 챙겨갈 수 있을까? – 땡…나솔사계를 노려봅시다!

 

 

이쯤되면지난 기수에서 가~끔 나타났던 말도 안되는 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최종선택이 누가 될지 눈에 보인다.

게다가 시청자분들도 이 분들이 왜 모태솔로인지까지 가늠이 되지 않을까?

(지난 포스팅에 힌트들을 남겨놨으니 필자의 생각이 궁금하신분은 둘러보시길 바란다)

 

 

 

<143화 요약표>

※요약표 보는 법

- 파란 글 : 이번 회차를 보고 추가로 쓰거나 정정한 정보/리뷰/다음 예상 글

- 검정 글(굵은) : 지난 회차를 보고 썼던 정보/리뷰/다음 예상 글

- 검정 글 : 지지난 회차 이전에 썼던 정보/리뷰/다음 예상 글

- 회색칸 : 확정(지난) 내용

- 호 : 선호하는 것들

- 불호 : 선호하지 않는 것들